Ⅰ. 몽골 기후난민 어린이를 만나러 갔습니다.
▲ '몽골 기후난민 어린이 마스크 보내기 캠페인' 웹자보
몽골의 기후 난민 어린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3년 9월부터 마스크와 후원금을 모으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한 달동안 어린이집, 교회, 개인 등등 많은 분들이 보내신 후원 물품이 사무실에 가득 쌓였습니다. 1개월 반 동안 모인 마스크와 후원금에 더불어 추위를 대비해 목도리 캠페인으로 제작된 목도리까지 전달하기로 결정 후 2023년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이원정 사무처장이 직접 몽골에 방문하여 전달했습니다. 이번 몽골 방문은 아동용 방한복을 지원하는 '샘복지재단'과 함께 했는데요, 어린이의 따듯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두 단체가 힘을 모은 귀중한 연대였습니다.
[몽골에 전달한 지원 물품]
| 구분 | 수량 | 비고 |
| 마스크 | 13,917장
| 후원 : 성북가정교회(388장), 최혜경(100장),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2,850장), 홍*영(107장), 이주성(426장), 더불어함께교회(10,046장) |
목도리
| 1,110개
| ※ '목도리, 남북을 잇다 캠페인'으로 제작된 목도리
|
후원금
| 180,000원 | 후원 : 성북가정교회(15만원), 키코(3만원))
※ 물류 비용으로 전액 사용
|
총 8박 9일의 일정으로 다녀왔는데요. 수도인 울란바타르 뿐만 아니라 차로 8시간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아르항게이라는 지원을 받기 어려운 지역까지 방문했습니다.
[출장 일정]
| 날짜 | 주요 방문지 |
| 10/18(수) | 몽골로 출국 |
10/19(목)
| [울란바타르] 몽골 국립아동센터, 울란바타르 시립 아동센터 |
10/20(금)
| 이동 |
10/21(토)
| [아르항게이] 체체를렉 1~6동 |
10/22(일)
| [아르항게이] 체체를렉 1~6동
|
| 10/23(월) | 이동 |
| 10/24(화) | [울란바타르] 성긴해르항구 36동 |
| 10/25(수) | [울란바타르] 성긴해르항구 36동
|
| 10/26(목) | 한국으로 귀국 |
[출장 지역]
▲ 왼쪽: 아르항게이 체체를렉 / 오른쪽: 울란바타르
Ⅱ. 어떤 어린이들을 만났나요?
몽골의 아동센터에 살고 있는 아이들과 방한용품과 마스크 같은 필수품을 여유가 없어 따로 구입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아이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방문했던 모든 곳에서 지원 물품의 실효성에 대해 감사하다고 표현하셨습니다. 지역 주민에게 따로 물품을 분배한 경우 도움을 주신 공무원분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물품 지원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지원 받은 날에 끊임없이 받으셨다고 합니다.
● 몽골 국립아동센터: 아동용 목도리 230개
처음으로 방문한 몽골 국영 아동센터에서는 목도리를 실제로 하고 다닐 아이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주셨습니다. 감사패까지 손수 제작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 울란바타르 시립 아동센터: 아동용 목도리 231개 
울란바타르시에서 운영하는 아동센터는 센터의 사정상 오랜 시간 머물기 어려워 지원물품만 전달했습니다.
● 아르항게이 체체를렉 1~6동: 목도리 301개
체체를렉 1~6동은 울란바타르에서 차로 8시간을 달려야 갈 수 있는 지역입니다. 이동 배분은 한국의 주민센터에 해당하는 현지 기관에서 배분을 도와주셨습니다. 사전에 지원물품을 사용하는 어린이가 직접 수령할 수 있도록 안내해 꼭 필요한 친구들에게 지원물품이 갈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배분이 끝난 후 체체를렉에서도 하나누리에 감사패를 주셨습니다.
● 울란바타르 성긴해르항구 36동: 목도리 350개, 담요, 핫팩, 마스크
아르항게이에서 다시 울란바타르로 돌아와 이번에는 게르촌에서 분배를 진행했습니다. 목도리와 마스크, 담요, 핫팩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Ⅲ. 앞으로는 어떤 계획이 있나요?
저희의 예상보다 현지의 반응이 좋고, 더 많은 물품을 요청해 올해 상반기에도 몽골에 마스크와 목도리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한 일시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시설을 만들고자 합니다. 시설의 경우 몽골에서 지속적으로 관리, 운영할 수 있는 형태까지 고려하여 짓고자 합니다.
후원자님들의 정성이 이 아이들에게 튼튼한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함을 선물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귀한 정성을 오롯이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하나누리가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후원자님과 만들어 나갈 몽골 어린이의 맑은 미소를 기대합니다.
몽골 기후난민 어린이 후원하기
※ 참고 기사: [뉴스앤조이] 몽골의 말을 멈춘 기후 위기
Ⅰ. 몽골 기후난민 어린이를 만나러 갔습니다.
▲ '몽골 기후난민 어린이 마스크 보내기 캠페인' 웹자보
몽골의 기후 난민 어린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3년 9월부터 마스크와 후원금을 모으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한 달동안 어린이집, 교회, 개인 등등 많은 분들이 보내신 후원 물품이 사무실에 가득 쌓였습니다. 1개월 반 동안 모인 마스크와 후원금에 더불어 추위를 대비해 목도리 캠페인으로 제작된 목도리까지 전달하기로 결정 후 2023년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이원정 사무처장이 직접 몽골에 방문하여 전달했습니다. 이번 몽골 방문은 아동용 방한복을 지원하는 '샘복지재단'과 함께 했는데요, 어린이의 따듯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두 단체가 힘을 모은 귀중한 연대였습니다.
[몽골에 전달한 지원 물품]
※ 물류 비용으로 전액 사용
총 8박 9일의 일정으로 다녀왔는데요. 수도인 울란바타르 뿐만 아니라 차로 8시간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아르항게이라는 지원을 받기 어려운 지역까지 방문했습니다.
[출장 일정]
[출장 지역]
▲ 왼쪽: 아르항게이 체체를렉 / 오른쪽: 울란바타르
Ⅱ. 어떤 어린이들을 만났나요?
몽골의 아동센터에 살고 있는 아이들과 방한용품과 마스크 같은 필수품을 여유가 없어 따로 구입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아이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방문했던 모든 곳에서 지원 물품의 실효성에 대해 감사하다고 표현하셨습니다. 지역 주민에게 따로 물품을 분배한 경우 도움을 주신 공무원분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물품 지원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지원 받은 날에 끊임없이 받으셨다고 합니다.
● 몽골 국립아동센터: 아동용 목도리 230개
● 울란바타르 시립 아동센터: 아동용 목도리 231개
울란바타르시에서 운영하는 아동센터는 센터의 사정상 오랜 시간 머물기 어려워 지원물품만 전달했습니다.
● 아르항게이 체체를렉 1~6동: 목도리 301개
체체를렉 1~6동은 울란바타르에서 차로 8시간을 달려야 갈 수 있는 지역입니다. 이동 배분은 한국의 주민센터에 해당하는 현지 기관에서 배분을 도와주셨습니다. 사전에 지원물품을 사용하는 어린이가 직접 수령할 수 있도록 안내해 꼭 필요한 친구들에게 지원물품이 갈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배분이 끝난 후 체체를렉에서도 하나누리에 감사패를 주셨습니다.
● 울란바타르 성긴해르항구 36동: 목도리 350개, 담요, 핫팩, 마스크
아르항게이에서 다시 울란바타르로 돌아와 이번에는 게르촌에서 분배를 진행했습니다. 목도리와 마스크, 담요, 핫팩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Ⅲ. 앞으로는 어떤 계획이 있나요?
저희의 예상보다 현지의 반응이 좋고, 더 많은 물품을 요청해 올해 상반기에도 몽골에 마스크와 목도리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한 일시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시설을 만들고자 합니다. 시설의 경우 몽골에서 지속적으로 관리, 운영할 수 있는 형태까지 고려하여 짓고자 합니다.
후원자님들의 정성이 이 아이들에게 튼튼한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함을 선물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귀한 정성을 오롯이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하나누리가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후원자님과 만들어 나갈 몽골 어린이의 맑은 미소를 기대합니다.
몽골 기후난민 어린이 후원하기
※ 참고 기사: [뉴스앤조이] 몽골의 말을 멈춘 기후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