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마스크 762개를 들고 하나누리의 문을 두드린 서울여대 학생들.

무슨 일일까요?

서울여대는 '미래와 공감하며 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대학’이라는 비전으로 세계시민교육 ‘바롬종합설계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ESD 17개 목표와 연관된 50여 개의 분반에서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위해서 무엇에 기여하고 어떻게 연대할 것인가?’라는 핵심 질문을 가지고 사회참여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연간 1,600여명의 수강생이 듣는 수업이라고 합니다.2023년에는 3년간 유네스코 지속 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았다고도 합니다.

그 중 ‘현대사회의 이주민과 난민-기후정의와 기후난민’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기후정의를 지켜조'에서 하나누리의 몽골 환경난민 지원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여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11월 21일, 학교 내에 부스를 설치하고 기후난민에 대해 알리고 서울여대 학우들에게 마스크를 기증을 받았는데요. 부스 활동이 끝난 후에도 학교 3곳에 마스크 기부함을 설치해 마스크를 모아왔습니다.

소통 과정부터 실행 과정까지 모두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진행을 해서 하나누리를 놀라게 했습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더불어 내년 상반기에도 환경난민을 위한 여러 지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몽골 환경난민 어린이를 위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앞으로도 함께해주세요! 

☞몽골 후원하기: https://online.mrm.or.kr/fW2nr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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